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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붕괴사고, 시공사는 ‘신세계건설’

입력 | 2015-08-01 14:29:00

동대구역 환승센터, 토목·기술전문가 등 10명 합동 점검단 꾸려 안전 진단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12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지하주차장 공간인 지하 6층 상판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오전 11시 6분쯤 상판 일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전체 넓이는 약 33㎡로 그 중 절반 가량인 15㎡가 무너졌다. 사고로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노동자 12명이 7미터 아래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세계건설 측은 "거푸집 역할을 하는 바닥이 80㎡ 가량이 함몰했다"며 "무너진 것은 아니고 미끄럼틀처럼 한쪽이 기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거푸집 철판 용접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는 이번 사고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공사의 무기한 작업중단 조치를 내리고 시청·동구청 공무원, 신세계건설 관계자, 토목·기술전문가 등 10명으로 합동 점검단을 꾸려 안전 진단에 돌입했다.

경찰은 시공사인 신세계건설 관계자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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