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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가 탈퇴한 전 멤버 한경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한경의 슈퍼주니어 언급 발언도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 한경은 지난 2011년 영화 ‘대무생’ 홍보를 위해 방문한 홍콩에서 슈퍼주니어와 관련된 질문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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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의 발언 소식이 전해진 뒤,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자신의 SNS에 “사실만을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손을 놓은 적이 없습니다. 더 이상 거짓 아픔은 싫습니다. 그래도 그대가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바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 한경은 지난 2009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낸 뒤 승소 판결을 받아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희철·시원·은혁·동해·예성이 출연해 ‘나쁜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기범이와 한경은 탈퇴했고…”라는 말을 하자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은 “아. 그만 좀 합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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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개월 전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한경을 봤다”면서 “돈 많이 벌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한경이 있었구나”,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아직도 사이 안 좋은가 보다”,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팬들 가슴 아파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