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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상 모니터 요원’ 인턴사업 대구상의 7, 8월 실시

입력 | 2015-06-23 03:00:00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통상 모니터 요원을 지역 수출기업에 파견하는 인턴사업을 7, 8월 실시한다.

중국 베트남 캐나다 일본 가봉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콩고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12개국 20명이 번역과 시장조사 해외홍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구상의는 이들에게 무역과 해외영업 실무 등을 교육했다. 대구시는 인턴 급여의 60%가량을 기업에 지원한다.

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의 홈페이지(dcc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4일까지 e메일(koolapple@dcci.or.kr) 또는 팩스(053-222-3210)로 제출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