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대세남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커플게임 중 달콤한 접촉사고를 내 화제다.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 대세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서강준의 활약은 커플 명랑 운동회 코너에서도 계속됐다. 철봉에 매달려 상대를 떨어뜨려야 하는 게임에서 서강준은 촬영 내내 보여주던 꽃미소의 자상남이 아닌 카리스마 상남자로 변신했다고 한다. 서강준은 철봉에 매달려 숨겨진 근육과 승부욕으로 남성미를 자랑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또 한번 들었다 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강준은 접촉 사고로도 맹활약했다.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에서 많은 커플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입맞춤의 위기를 넘겼는데,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는 위기를 넘지 못하고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 됐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기도 한 서강준과 경리의 돌발 키스 장면은 보는 이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녹화 현장에는 숨소리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크레용팝 엘린과 커플로 게임에 나선 허경환 또한 접촉 사고를 일으켰고, 접촉 사고 뒤 허경환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길 잘했다”라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꼭 본방사수 해야겠다”,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서강준 부럽네요”,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누가 노렸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