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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3형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맥북 에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9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필립 쉴러(Philip Schiller)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13형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1형 맥북 에어 그리고 13형 맥북 에어 모두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며 “13형 맥북 프로는 최신 프로세서, 더욱 강력한 그래픽, 더욱 빠른 플래시,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포스 터치(Force Touch) 트랙패드로 업데이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 더 빠른 썬더볼트2(Thunderbolt 2)를 11형 및 13형 맥북 에어에 탑재했다. 또 최대 2배 더 빠른 플래시를 13형 맥북 에어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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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4 GHz 터보 부스트 속도의 최대 3.1 GHz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더욱 빠른 통합 인텔 아이리스 그래픽스 6100 그리고 최대 1.6GBps의 처리 용량에 최대 2배 더 빨라진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이와 더불어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최대 12시간 아이튠즈 영화 재생을 지원한다.
업데이트된 11형·13형 맥북 에어는 최대 3.2 GHz 터보 부스트 속도의 최대 2.2 GHz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통합 인텔 HD 그래픽스 6000, 이전 세대보다 대역폭이 2배인 최대 20Gbps의 썬더볼트2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www.apple.com/kr/) 및 애플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3형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9만~219만 원, 맥북 에어는 113만~149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