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사진=동아일보DB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영화 및 TV 영상물 제작에도 사용 계획
미국이 CNN에 무인기(드론) 허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연방항공청(FAA)이 8개 업체에 드론(무인기)의 상업적 이용을 추가로 허용했다.
기 존 허가 업체인 ‘픽토비전’과 ‘에어리얼 MOB’는 다른 형태의 소형 드론을 추가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팀5’, ‘샷오버 카메라 시스템’, ‘헬리넷 에비에이션 서비스’, ‘앨런 D. 퍼윈’ 등은 영화 및 TV 영상물 제작에 드론을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기는 농작물 검사에서 전선·수도관 원격 검침, 수색·구조작업, 화물 운송, 환경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FAA에 사용 승인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허가를 받은 업체 이외에도 총 342개 업체가 FAA에 무인기 이용 허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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