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이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소대장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강예원은 바느질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약속한 시간은 모두 흘러갔고 소대장이 돌아왔지만 강예원의 바느질은 미완성으로 남아있었다.
또한 그는 설상가상 보급품을 훼손시켜 벌점을 받았다. 주기표를 힘으로 뜯어버려 꼭지점이 뜯어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실망감에 결국 눈물을 보인 강예원에 소대장이 “왜 우냐” 묻자 그는 “죄송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소대장은 힘든 일이 많은 군대서 이 정도로 울어선 안 된다고 다그쳤다.
결국 이를 지켜 본 이다희마저 눈물을 쏟으면서 생활관은 일시에 숙연해졌다. 강예원은 “이게 무슨 예능이야, 다큐지”라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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