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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해안 최고 30cm 폭설 예상, 비닐하우스 피해 ‘주의’

입력 | 2015-01-27 10:48:00

동해안 폭설(출처= 동아일보DB)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최고 30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에 강원영동지역부터 눈발이 쏟아지면서 낮에는 동해안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폭설 예비 특보를 내렸다. 오전 8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태백·속초·고성·양양·태백과 양구·평창·홍천·인제·정선 산간 등 12개 시·군과 경북 동해안에 폭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5.5㎝, 양구 해안면 3.5㎝, 대관령·화천 2.5㎝ 등이다.

이날 하루동안 예상 적설량은 폭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에 최고 30cm, 경북 북부 동해안은 10~ 20cm가 쏟아지겠고, 경북 남부도 최고 5cm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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