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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에서 질소 누출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낮 12시 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P8동 9층 공장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돼 2명이 사망했으며 1명 중상, 3명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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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오모 씨는 중상을 입어 고양시 동국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식을 잃었던 황모 씨(26)는 현재 의식을 되찾았으며 김모 씨(34)와 유모 씨(30)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공장 9층에서 보수 공사를 하다가 가스가 누출돼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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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