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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도 비즈니스호텔 진출

입력 | 2015-01-08 03:00:00

5월 서울에 ‘포 포인츠’ 오픈




신세계조선호텔이 처음으로 비즈니스호텔 사업에 뛰어든다.

신세계조선호텔은 5월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첫 번째 비즈니스호텔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이하 포 포인츠)’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세계조선호텔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 스타우드 호텔&리조트와 계약을 마쳤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 200여 개 호텔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사인 호텔롯데와 호텔신라가 비즈니스 호텔 사업을 시작하며 각각 ‘롯데시티호텔’과 ‘신라스테이’로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왔지만 업계에서는 신세계조선호텔이 해외브랜드를 선택한 것을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 측은 “현재 다수의 비즈니스호텔이 개점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서울 시내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입지 선점과 서비스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1년 넘게 파트너 체인 브랜드를 물색해왔다”고 말했다.

포 포인츠는 현재 동자동에 신축 중인 트윈시티타워의 19∼30층에 들어서며 342개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피트니스클럽,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서울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어 서울역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호텔 측은 “남대문 시장, 고궁, 백화점, 마트 등과 주요 기업체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