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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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먹거리 X파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안주 중 하나인 골뱅이. 그 중에서도 껍데기에서 빼먹는 재미가 큰 통골뱅이찜은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하지만 일부 판매자들이 껍데기에 쌓여 속살이 보이지 않는 것을 악용해 소비자를 속인다고 한다. ‘먹거리 X파일’이 그 수상한 속내를 파헤친다.
제작진은 너무도 쉽게 빠진 골뱅이에서 내장을 발견할 수 없었다. 관계자들은 “갯벌에서 자라는 통골뱅이의 특성상 펄이 잔뜩 묻어 있어 조리 전 속살과 껍데기를 분리해 세척한 후 다시 끼운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세척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골뱅이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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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