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가 가방 시신 사건의 용의자 정형근씨를 공개수배로 전환했다.
지난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로 정형근 씨(55)를 지목했다.
인천 남동경찰서 관계자는 “정형근 씨를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본다”며 “피해자와 알 고 있었던 정 씨는 범행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고 전했다.
인천남동경찰서가 가방 시신 사건의 용의자 정형근씨를 공개수배로 전환했다.
정 씨의 인상착의는 165~170cm, 다기라 불편한 듯한 걸음걸이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24일 경찰은 범죄 도구에 찔려 숨진 채 여행용 가방 속에 담겨져 버려진 7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로 정 씨를 특정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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