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열애 인정'
배우 박한별 측이 정은우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박한별 측은 24일 "정은우와는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같이 찍으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 받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거리에서도 얼굴을 가리지 않고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남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박한별은 2002년 패션 매거진 '쎄씨'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2003), '마이블랙 미니드레스'(2011), '두 개의의 달'(2012), '분신사바2'(2013)와 SBS 드라마 '요조숙녀', MBC '한강수타령','환상의 커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 정은우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 이후 MBC '불꽃놀이', '히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KBS '추노', '웃어라 동해야' 등에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