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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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한별(30)이 12년째 연인 가수 세븐과 결별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기자 정은우(28)와 한 달 전쯤 동료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5월 종영한 SBS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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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