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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세븐과 결별…연기자 정은우와 한 달 째 교제

입력 | 2014-12-24 13:13:00

박한별 정은우. 동아닷컴DB


연기자 박한별(30)이 12년째 연인 가수 세븐과 결별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기자 정은우(28)와 한 달 전쯤 동료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5월 종영한 SBS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연인이었던 세븐과는 올해 초께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하면서 사실상 결별했다”며 “세븐이 군 복무 중이라 이를 알리지 않았으며, 현재도 연락을 주고 받는 편한 친구 사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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