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사진 =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예체능’ 강호동·성시경, 스승 전미라 상대로 기적적 승리 ‘대이변’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가수 성시경 콤비가 스승인 전미라와의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했다.
과거 테니스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는 전미라인 만큼 예체능 멤버들은 윤종신 전미라 부부 팀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들의 경기는 시작부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변을 만들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강호동의 강한 리턴이 첫 점수를 낸 것. 성시경도 전미라와 정면대결을 벌이는 등 시작부터 기선제압을 톡톡히 했다.
결국 강호동·성시경 팀은 먼저 10점을 득점해 윤종신·전미라 팀을 이겼다. 이에 윤종신·전미라의 아들 윤라익은 “엄마 빨리 연습해라”라고 아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라. 사진 =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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