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사토미.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가연 사토미
개그우먼 이국주가 로드 FC 송가연 경기에 로드걸로 나섰다.
송가연은 1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여성부 아톰급(-48kg) 경기에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를 상대로 데뷔 두 번째 경기를 펼쳤다.
로드 FC 측은 이국주를 로드걸로 발탁한 이유로 “2014년 가장 뜨거운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여성이자, 호감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로드걸의 이미지와 맞는다고 생각했다. 연말에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로드걸이 될 것이라 생각해 로드걸로 특별 발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 사토미 선수의 기무라기술에 걸려 서비미션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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