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사진 = JTBC ‘썰전’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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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방송인 신정환(39)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과거 방송인 김구라의 신정환 언급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달 13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연예계 복귀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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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정환이 결혼을 계기로 방송에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내가 봤을 때 아직 그런 계획은 없는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중부경찰서는 신정환이 빌린 돈 1억4000만원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모 씨(62)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 씨는 2010년 신정환이 아들의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며 두 차례에 걸쳐 1억 여 원을 받아갔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돈도 돌려주지 않았다며 신정환을 고소했던 바 있다.
신정환. 사진 = JTBC ‘썰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