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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초고속 4베이 도킹스테이션 ‘스마트 독‘ 출시

입력 | 2014-12-01 16:45:00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국내 업계 최초로 SATA3 6G와 USB3.0 및 eSATA 콤보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초고속 4베이 도킹 스테이션 ‘스마트 독(모델명: SD-40US3-6G)’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5형(6.3cm)과 3.5형(8.9cm)의 HDD/SSD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SATA3 6G를 지원하는 최신 컨트롤러 칩셋을 탑재해 USB 3.0과 eSATA 6G 콤보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회사 측은 제품에 SATA6G SSD를 탑재한 경우, 기존 타사 제품(SATA3G)에 SATA6G SSD를 탑재한 것(205MB/s)보다 2배 빠른 속도(405MB/s)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독은 최대 용량인 6TB HDD 4대를 동시 구동해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제조한 고성능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각 HDD 장착 슬롯마다 개별 온/오프 전원 스위치를 탑재해 사용하지 않는 슬롯의 전원을 끌 수 있어 안정적이다.

또한 이 제품은 PC에서 자동 인식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기능과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HDD의 안전한 제거와 장착을 위한 핫스왑(Hot Swap) 기능, 그리고 PC 전원과 연동되는 절전기능을 탑재했다. 최신 OS인 윈도우8.1/8뿐만 아니라, 애플의 맥 OS X 10.9 매버릭스를 지원한다. 가격은 11만 원.

새로텍 관계자는 “스마트 독 SD-40US3-6G는 기존 SATA2 3G 도킹 제품 대비 빠른 속도와 확장성, 안정성을 제공하는 최고의 도킹 스테이션 제품”이라며 “새로텍은 외장 SSD 및 휴대용 외장하드부터 대용량 스토리지, 도킹 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SATA3 6G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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