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배우 김희애(47)가 몸매 관리 비법을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화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희애는 지난 2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화보에서 10년 간 유지해온 49㎏ 몸매를 공개했다.
화보 관계자는 “김희애가 지난 10년 동안의 관리로 다져 놓은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 덕분에 별도의 포토샵 보정이 필요 없어 톤 보정 정도로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0대에는 한 번도 동안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없다”면서, 10년 동안 49kg의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운동과 식습관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희애는 24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다큐스페셜’에서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아이 둘 낳고 본격적으로 운동했다. 물론 그전에도 운동을 했지만, 좀 더 신경 써서 하게 됐다”면서 “왠지 이걸(운동) 안하면 숙제를 안 한 것 같다. 가장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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