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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소년공화국이 뮤직애플리케이션 ‘부르고’(Brgo)로 글로벌 팬 이벤트를 준비한다.
12일 3개월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년공화국이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로 자신들의 음악을 제공, 11월 중 글로벌 팬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영어권까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년공화국은 ‘듣고 보고 부르고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로 자신들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물론 다양한 반주곡(MR)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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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의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비디오 게임’)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이다.
이번 미니앨범 ‘리얼 토크’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곡이라는 평을 받는 R&B 넘버 ‘인형’, 리더 원준이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펌프’와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