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조정석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사진제공|필름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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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개봉한 영화는 18일까지 누적관객 129만7564명을 동원했다. 19일에도 관객수를 보태 140만 명을 넘어섰다. 신민아와 조정석이 주연한 이 영화는 신혼부부의 사랑과 갈등, 화해의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1990년 개봉한 고 최진실·박중훈 주연의 영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메이크했다. 한편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은 박해일의 ‘제보자’로 집계됐다. 2일 개봉 이후 19일까지 누적관객 150만 명을 모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