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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日 진출 한국인 최다 39S로 시즌 마감

입력 | 2014-10-02 03:00:00


일본프로야구 한신의 오승환이 1일 역대 일본에 진출한 한국 투수 중 최다인 39세이브를 따내며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오승환은 일본 데뷔 첫해인 올해 2승 4패 39세이브에 평균자책점 1.76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종전 한국 투수 한 시즌 최다 세이브는 1997년 주니치 선동열(현 KIA 감독)이 기록한 38세이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