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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힘찬병원, 26일 용인서 ‘찾아가는 진료’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관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혈액순환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근육과 인대의 경직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농촌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평소 관절의 사용이 잦고, 야외 활동량이 많아 가을철 건강 검진이 필수적이다.
목동힘찬병원은 이런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26일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모현농협 강당에서 농업인 행복버스와 공동으로 이동진료센터를 열고 ‘찾아가는 관절·척추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4월 경기 여주, 6월 전북 고창과 강원 양양, 8월 충남 예산에 이은 2014 목동힘찬병원의 5번째 찾아가는 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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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료에는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황승현 부원장과 신경외과 장준원 소장을 포함하여, 총 20여명 직원이 참여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의 건강 점검에 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