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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촉촉 윤기어린 피부에 사랑스러운 핑크빛 입술

입력 | 2014-09-26 03:00:00

아모레퍼시픽 ‘헤라’




맑고 매끄러운 느낌을 주는 피부, 매혹적인 느낌의 핑크색 입술은 신부를 위한 메이크업에서도 필수적인 요소다.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이 두 가지에 포인트를 준 2014년 가을 시즌 신부 메이크업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헤라 관계자는 “신부 메이크업의 핵심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부 화장에서는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민낯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빛이 나는 ‘투명 동안’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감 가득한 촉촉한 피부 연출에, 자연스러운 컬러를 더하면 화사한 느낌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피부의 윤기도 고스란히 표현할 수 있다.

헤라는 이 메이크업을 위해 필요한 순서 3단계에 필요한 제품을 모두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는 피부 톤을 밝게 만들어주는 ‘매직 스타터(4만5000원대·50mL)’다. 피부 톤이 보통인 여성이라면 2호 이너글로 제품 정도를 이용해 광대 부근에 두드리듯 발라주면 된다. 두 번째는 CC크림(4만5000원대·30mL)이다. 1호 핑크 베이지 컬러 정도의 제품을 이용해 얼굴 전체에 펴 발라준다. 마지막은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4만8000원대·15g 2개)’다. 잡티를 가려주는 동시에 피부 윤기를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투명하고 맑은 느낌을 주는 메이크업이 끝났다면 이제 입술과 눈 화장으로 포인트를 줄 차례다. 헤라가 제안하는 립스틱은 ‘루즈홀릭 엑셀랑스 105호 핑크 뮤즈(3만5000원대·3g)’다. 이 제품에 사용된 핑크색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강조해 준다. 눈 화장과 관련해 헤라는 ‘에떼르넬 페미닌 아이 팔레트(6만2000원대·1.8g 6개)’를 추천했다. 베이지 컬러의 이 제품은 자연스러운 느낌과 동시에 눈 주위의 깊이를 표현하기에 적당하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