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이하늬, 알고보니 YG연습생 출신 “투애니원 멤버 될 뻔”

입력 | 2014-08-28 09:30:00


▲ 이하늬, 알고보니 YG연습생 출신 “투애니원 멤버 될 뻔”

영화 ‘타짜2’에 출연한 최승현이 배우 이하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2' 배우들과의 직구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최승현은 “실 이하늬가 YG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2NE1(투애니원) 멤버가 될 뻔했다.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미스코리아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최승현은 “이하늬 누난는 학창시절에 가는 떡볶이집 아주머니 같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승현 이하늬 신세경 등이 출연하는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내달 3일 개봉예정.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SBS ‘한밤의 TV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