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그콘서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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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억수르’가 등장인물의 이름을 또 바꿨다.
제작진은 6일 진행하는 녹화부터 ‘억수르’의 아들로 등장하는 ‘무엄하다드’란 이름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개그맨 정해철이 연기하는 ‘무엄하다드’가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를 연상케 한다는 일부 지적을 받아들인 결과다. 앞서 제작진은 처음 이 코너의 제목이던 ‘만수르’가 실제 이슬람 갑부의 이름이라는 지적이 일자 ‘억수르’로 교체한 바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