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왓킨스 씨 | 사진=스탬퍼드 경찰
17일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탬퍼드 고등학교 영어 교사 다니엘 왓킨스 씨(32)는 18세인 한 남학생과 수차례 성행위를 한 혐의를 인정하고 이날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자신의 알몸을 촬영한 사진을 피해 학생에게 보내고 마리화나를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스탬퍼드 경찰에 따르면 왓킨스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학생들이 학교에 있을 시간에 피해 학생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교정을 빠져나가 여러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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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킨스 씨는 이달 31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