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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오랜 시간 책상에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 척추 건강이 위협받는다. 특히 학교와 방과 후 학원까지 많은 시간을 책상에서 보내는 학생들은 척추측만증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생활 습관과 자세는 척추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학습능력에도 관계가 있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관절척추 힘찬병원은 이런 청소년들의 척추건강 개선을 위해 ‘척추측만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능적 측만증이나 구조적 특발성 측만증 초기 진단을 받은 청소년, 팔과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자세가 불량한 학생 등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는 초중고생이 대상이다.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치료기간은 24일부터 8월14일까지 4주간이다. 특별 프로그램은 차수에 따라 호흡과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소도구를 통한 스트레칭, 허리 안정화 운동, 슬링을 통한 근력운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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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