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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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무열이 1년9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8일 제대했다.
김무열은 이날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군 생활동안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많은 도움과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겪으며 더 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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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병무청의 입대 재심사를 거쳐 2012년 10월 육군으로 현역 입대했고 국방홍보지원대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8월 육군 12사단에 배치 돼 복무 해왔다.
한편 소속사 프레인TPC는 김무열의 복무 도중 입영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수원지방법원은 김무열이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현역입영 통지 처분 등에 대한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당시 재판부는 “김무열은 본인의 재산 및 가족의 직업, 수입 등을 사실과 다르게 보고해 병역을 기피할 고의가 없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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