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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9일 디트로이트전 10승 재도전

입력 | 2014-07-07 03:00:00


류현진이 9일(한국 시간) 사이영상과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디트로이트의 저스틴 벌랜더(31·7승 7패 평균자책점 4.71)와 10승을 놓고 맞붙는다. 벌랜더는 2011년 24승 5패 평균자책점 2.40 탈삼진 257개로 투수부문 3관왕에 오르며 만장일치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고 MVP까지 석권했다. 노히트노런도 두 차례 작성한 벌랜더는 지난해 하향곡선을 그린 뒤 올해는 18경기 등판에서 무실점 피칭이 단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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