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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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미국’
벨기에 축구 대표팀의 주장 뱅상 콤파니가 미국 골키퍼 팀 하워드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팀은 다르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
콤파니는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5시(한국시각) 벨기에와 미국의 16강전 후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단어면 된다. 팀 하워드, 존경한다”고 적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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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는 벨기에의 강한 압박을 상대로 무려 16회나 선방 횟수를 기록했다. 이는 벨기에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의 4배 수치다. 하워드는 이러한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등극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는 벨기에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8강까지 오르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을 충족시켰다. 이날 결과로 벨기에는 오는 6일 오전 1시 아르헨티나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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