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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측 “안성현과 6개월 전부터 좋은 만남” 열애 인정

입력 | 2014-06-17 17:27:00


성유리-안성현 열애 인정. 동아닷컴 DB-방송화면 촬영

성유리-안성현 열애 인정

배우 성유리(33) 측이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33)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배우로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성유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브라질 월드컵 특집 편 촬영차 브라질 현지에 머무르고 있으며,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현은 2005년 KPGA에 입성한 뒤 프로 골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SBS 골프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또 올해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선밸됐다.

▼다음 성유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금일 보도 된 배우 성유리 씨와 프로골퍼 안성현 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성유리 씨가 현재 '힐링캠프' 촬영 차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본인 확인이 늦어져 입장 전달이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확인 결과 성유리 씨와 안성현 씨는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배우로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성유리-안성현 열애 인정. 동아닷컴DB-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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