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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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기상청은 “지난 10일 저녁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월 나들목 부근 한강 둔치에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한 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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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양시 용오름 현상은 국내 관측 사상 8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용오름 현상은 당시 주변 지역의 방재기상관측장비의 풍속으로 볼 때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토네이도 등급인 후지타 등급 EF0 이하의 강도를 가진 현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후지타 등급은 EF0부터 EF5까지 총 6단계로 나뉘는데 EF0은 가장 낮은 단계다. 풍속이 초속 29~38m이며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간판이 피해를 입는 정도를 말한다.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 “퇴근길 무섭다” ,“미국인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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