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할리우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위협하고 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2만 명이 넘는 예매관객수를 기록하며 3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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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같은 시간이 반복되는 '타임 루프'를 소재로 한 영화다.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 등이 출연해 리얼 액션을 펼친다. 또한 '본 아이덴티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등을 연출한 더그 라이만 감독의 연출력도 돋보인다. 미국의 영화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95%의 높은 신선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 제목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는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경계를 뜻한다. 오는 4일 개봉.
'엣지 오브 투모로우' 사진=워너 브라더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