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2’
광고 로드중
'터미네이터 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이하 '터미네이터5')에 미래에서 온 무서운 로봇 T-1000역으로 등장한다는 소문에 대해 소속사 측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8일 올라온 'VISTA 2ND UNIT'이란 이름의 이 큐시트에는 촬영 시간(Shoothing Call), 촬영 장소(Location), 출연자(Cast Player) 등의 정보가 적혀있다.
광고 로드중
T-1000은 '터미네이터2'에 등장했던 액체 금속로봇으로, 터미네이터와 맞붙은 무시무시한 로봇이다.
원본 이미지는 현재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할리우드 관례상 보안유지 계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이병헌이 '터미네이터'에서 맡은 배역을 언급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터미네이터5'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 제이슨 클라크,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J.K.시몬스, 다요 오케니이 등이 출연한다. 터미네이터5는 2015년 7월 1일 북미개봉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