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7월까지 실시한다.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파악한 결혼이민여성과 배우자 등 110명이 대상이다.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에서 받는다.
경북도는 2012년 경북 41개 병원과 맺은 협약에 따라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무료 기초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30∼40세 이민여성 30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영남대의료원과 다문화가족 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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