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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연 확정…심은경 물망

입력 | 2014-04-29 16:46:00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주원의 소속사 측은 “주원이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원은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타마키 히로시가 맡았던 천재 음악가 ‘치아키 센빠이(선배)’ 역을 맡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일본 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KBS2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잘 어울리네”, “여주인공 누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에는 심은경이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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