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다음달부터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는 ‘LTE 로밍 에그’를 출시한다.
KT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일본 LTE 로밍 에그’는 현지에서 LTE 신호를 와이파이(Wi-Fi)로 변환해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에서 빠른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0개기기까지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하고 LTE 커버리지를 벗어날 경우 3G로 자동 전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LTE 로밍 에그는 KT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사용료는 하루에 1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광고 로드중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