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기 예보제' 출처= 동아일보 DB
'서울시 모기 예보제'
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모기 예보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16일 서울시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우리나라도 아열대기후의 과도기에 접어들어 말라리아 등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에 대비하고자 '모기 예보제'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쾌적 단계는 모기의 활동이 낮거나 없는 상태, 관심 단계는 야외에 모기 서식처가 생긴 상황에 해당한다. 주의 단계는 모기의 야외 활동이 빈번한 상태, 마지막 불쾌 단계는 야외에 모기가 많은 상태로 되도록 야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모기 예보제는 매일 오전 10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모기 예보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모기가 무섭긴 한가 봐", "좋은 제도인 듯",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구나", "유용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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