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미, 압도적인 뒤후리기 … 필독 32대 17로 완승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태미의 뒤후리기 실력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태미와 필독의 태권도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총 6라운드의 일대일 겨루기 대결에서 필독은 태미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했지만, 태미가 품새 선수라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미는 필독이 몸통 공격을 하는 틈을 타 뒤후리기로 공격했고 필독의 머리를 그대로강타해 4점을 거두었다.
경기 후 필독은 “머리 맞았는데 당연히 기분 안 좋았다”며 “서럽고 억울했다”고소감을 전해웃음을 자아냈다. 태미는 “고민 끝에 한 뒤후리기 공격이 통했다”고 밝혔다.
결국 태미는 연속적인 뒤후리기로 승부했고 결국 32대 17로 완승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