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주, 백령도, 삼척에서 잇따라 발견된 무인기가 북한 것이라 결정적 증거를 아직 찾지 못한 가운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작년 한 군부대를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에서 무인기 추정물체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 1501부대는 첨단군사장비 제작을 지휘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 날개와 직접 비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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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도 해당 사진을 입수해 최근 추락한 무인기와의 유사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무인기와 정밀 대조해 같은 물체라는 결론이 나면 무인기 논란은 끝날 것으로 보인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