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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사과 공개, 야누스 연상케 한 모습에 “섬뜩”

입력 | 2014-04-02 10:08:00

두 얼굴의 사과 공개


‘두 얼굴의 사과’

양쪽 색깔이 달라 두 얼굴을 가진 듯한 모습의 사과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얼굴의 사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사과는 정확히 이등분되어 있으며, 색이 각각 다르다. 한쪽은 연두색 계통, 다른 한쪽은 빨간색 계통을 띄고 있다.

이 사과는 호주 태즈메이니아 킹스턴에서 살고 있는 8살 아이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0일 ABC 호주판 등 현지 매체들이 ‘두 얼굴의 사과’로 소식을 전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 아이는 멜 스테이플의 과수원에서 직접 이 사과를 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얼굴의 사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섬뜩하다”, “맛도 2가지 맛일까?”, “어떻게 저렇게 나타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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