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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서, 한국 남자 피겨 첫 200점 돌파

입력 | 2014-03-29 03:00:00


남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김진서(18·갑천고)가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200점 돌파에 성공했다. 김진서는 28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3.2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69.56점과 합쳐 최종 합계 202.80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18위 안에 들면서 김진서는 2014∼2015 시니어 그랑프리 출전권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