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지난 2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승환 페이스북
'돌싱' 배우 채림과 중국의 인기스타 가오쯔치(高梓淇)가 열애 중인 가운데, 채림의 전 남편 이승환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1981년생인 가오쯔치는 채림보다 2살 연하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핫 스타로, 두 사람은 중국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추후 진행되는 '사아전기'에서도 같이 연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경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누리꾼들은 이승환 채림 부부가 결혼 한지 1000여일 만에 헤어졌다며 이승환 불멸의 히트곡 '천일동안'의 가사가 두 사람의 관계와 비슷하다는 해석을 내 놓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채림의 새 연인 소식에 전남편인 이승환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이승환은 채림의 열애 인정 하루 뒤인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의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한편, 채림 가오쯔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 축하해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 중국 남자 집안일도 잘 하고 괜찮다. " "채림 가오쯔치 열애, 잘 됐어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 좋은 짝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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