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4% 인상될 예정이다.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삼성생명·교보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은 다음 달 보험료 조정을 예고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들은 영업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다. 흥국화재와 더케이손해보험 등 중소형사와 온라인사 등 역시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조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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