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07% 상승했다. 재건축이 0.43% 올라 서울 지역 가격 상승을 견인했고 일반아파트도 0.03% 올랐다. 1기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3%, 0.02% 올랐다. 1기 신도시는 분당이 0.05%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산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도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계속됐다.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 전환 수요가 있었지만 봄 이사철 매물은 여전히 부족하다. 서울은 전세금이 0.18% 올라 7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기 신도시와 수도권 전세금은 각각 0.0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