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프러포즈 사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촬영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언급된 연리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일 방송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세레나데를 부르며 프러포즈하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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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의 거절에 두 사람의 결말이 희미해진 가운데, 21일 온라인에서는 또 다른 복선으로 등장한 ‘연리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도민준이 프러포즈하기에 앞서, 천송이와 도민준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아무도 없는 한적한 섬으로 갔다.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처럼 동백꽃이 핀 섬에서 추억을 만들었다.
이때 연리지를 발견한 도민준은 “연리지네. 나무 두 그루 뿌리가 얽혀서 한 나무처럼 자라는 거야. 이건 동백나무, 저건 생달나무”라고 설명했다.
천송이는 “같은 나무끼리도 아니고 종류도 다른데 그게 가능하구나. 부럽다. 어쨌든 죽을 때 까지 같이 있는 거잖아”라며 부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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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프러포즈와 연리지를 본 누리꾼들은 “김수현 프러포즈, 이건 꼭 해피엔딩이어야 해” “김수현 프러포즈, 도민준이 천송이를 두고 떠날리 없어” “김수현 프러포즈, 결말이 더 궁금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