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대 여행 롯데관광 크루즈
도야마 쿠로베다테야마 알펜루트 설벽
크루즈 여행상품 금액에는 선내 숙박비용, 식사, 매일 밤 다른 쇼나 이벤트, 그리고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사, 선장과 함께하는 갈라디너 파티 등이 모두 포함된다.
크루즈에서 머무는 동안 횟수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일반적인 여행 보다 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며, 잠을 자는 동안 다른 항구로 이동하기 때문에 일반 여행과 달리 짐을 쌌다가 풀었다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2014년 5월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상품은 이탈리아 코스타 빅토리아를 이용한다. 이 선박은 7만5166t급으로 길이 253m, 전폭 32.5m로 승객 2349명, 승무원 790명이 탑승하는 중형급 크루즈다. 14층 건물 높이의 크루즈 선내에는 카지노, 레스토랑, 바, 면세점, 나이트클럽, 인터넷카페, 도서관, 미용실, 헬스클럽, 극장 등을 비롯해 어린이 전용 풀을 포함한 3개의 수영장이 있다. 여기에 조깅 트랙, 피트니스센터, 스파 시설 등 특급 리조트가 갖고 있는 거의 모든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어 최고의 크루즈 여행을 보장한다. 이탈리아 제노아에 본사를 둔 코스타 크루즈는 현재 운항 중인 14척의 크루즈와 발주·건조 중에 있는 11척을 보유 한 유럽 제일의 크루즈 선사다.
코스타 빅토리아 외관
발코니 룸
정찬 레스토랑
오사카 도톰보리
1항차 기항지 코스인 돗토리 현은 기원전 400년경부터 서기 300년경까지의 유물이 발견된 곳이다. 일본 최대 모래 언덕인 ‘돗토리 사구’와 ‘다이센 오키 국립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동해를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한 시마네 현은 포구의 어촌과 산속에 위치한 마을 풍경이 정겨운 곳이다. 이시카와 현의 가나자와는 일본 3대 정원인 ‘겐로쿠엔’이 유명하다. 도야마 현은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다테야마 연봉의 알펜루트 설벽과 웅대한 협곡들이 풍부한 수자원을 만들어 내고 있다.
2항차 기항지 코스의 오키나와 현은 예전 류큐왕국 시절의 유물과 해양공원(수족관), 민속촌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세계자연유산 후보지로 등록 중인 아마미오시마는아직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이 있는 섬이다. 가고시마는 화산과 온천으로 유명하다.
활화산 사쿠라지마는 하루에도 몇 번씩 분화하고 있지만 일반인이나 주민들에게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인근에 일본의 3대 온천인 기리시마 온천과 검은 모래 온천으로 유명한 이부스키도 방문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의 종지부를 찍었던 원폭 투하로 유명한 나가사키는 현재 평화의 도시로 탈바꿈했다.
롯데관광은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매일 발행하는 선상 신문을 한국어로 제공하고, 안내방송, 고객 응대, 식당의 메뉴판과 선내 곳곳에 한국어 표기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식사 때 양식 이외에 밥과 김치를 별도로 제공하며, 한국 영화 및 한국 뉴스도 시청 가능하다. 또한, 뽀빠이 이상용 씨와 인기 가수를 섭외해 여행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의 상품 가격은 내측 선실 사용 기준 성인 1인당 159만 원부터이며, 오션 뷰는 179만 원부터, 발코니는 209만 원부터다. 스위트 객실은 400만 원부터 제공한다. 자녀를 동반해 3, 4인실 사용 시 성인 2인 예약 후 14세 이상 79만 원, 14세 미만은 29만 원을 내면 된다.
문의 롯데관광 크루즈 사업본부 02-2075-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