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시청률.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화면 촬영
‘미스코리아’ 이연희의 진 당선에도 드라마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6일 발표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5회는 전국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되었던 14회 시청률 8.6%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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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역대 미스코리아를 배출해온 거대 미용실과 엘리베이터 걸 출신 오지영의 경쟁을 이어왔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미스코리아 왕관을 거머쥔 오지영의 눈물에도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스코리아’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시청률, 나는 재밌는데” “‘미스코리아’ 시청률, 너무 예상된 결말” “‘미스코리아’ 시청률,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각각 전국기준 시청률 8.4%, 25.7%를 기록했다.
사진=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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