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발매되는 신화 이민우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엠텐’(M+TEN) 타이틀곡 ‘택시’ 뮤직비디오에 샘 해밍턴, 김준현, 유민상, 전진 등이 출연한다.
뮤직비디오 속 택시 기사로 분한 샘 해밍턴은 실감나는 표정연기로 이민우와 ‘택시걸’들이 자아내는 아찔함과 타이틀곡 ‘택시’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택시’ 랩 피처링에 참여한 신화 에릭의 랩 부분을 립싱크로 재연해 내 이민우를 비롯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김준현과 유민상은 택시에 탑승하는 손님으로 출연해 뮤직비디오 속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민우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엠텐’은 23일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앨범은 2월6일 발매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